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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신임 부사장에 신호순 한은 부총재보


입력 2019.12.19 14:32 수정 2019.12.19 14:33        이미경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부사장으로 신호순 한국은행 부총재보(사진)를 새로 선임했다.

증권금융은 19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부사장(상임이사)에 신호순 한은 부총재보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주총 다음날부터 2년이다.

신 신임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정책보좌관, 금융시장국장, 금융안정국장을 거쳐 2017년 9월 부총재보로 선임됐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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