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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재선 보장용 석패율제 결코 받아들일수 없다”


입력 2019.12.16 10:37 수정 2019.12.16 10:38        박항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얼굴을 만지고 있다. 이 대표는 여야 4+1 선거법 협의체 협상과 관련해 “저희 당으로선 중진들 재선 보장용 석패율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한다”고 밝히며 “특히 석패율 제도는 원래 지역 구도를 완화하기 위해, 어려운 지역에서 정치하는 분들이 회생할 수 있도록 하는 건데 중진들의 재·보선용으로 악용돼 의미가 퇴색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민주당은 '개혁'하려는 것이지 '개악'하려는 게 아니다. 오히려 석패율제를 통해 '개악'되는 결과는 결코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얼굴을 만지고 있다. 이 대표는 여야 4+1 선거법 협의체 협상과 관련해 “저희 당으로선 중진들 재선 보장용 석패율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한다”고 밝히며 “특히 석패율 제도는 원래 지역 구도를 완화하기 위해, 어려운 지역에서 정치하는 분들이 회생할 수 있도록 하는 건데 중진들의 재·보선용으로 악용돼 의미가 퇴색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민주당은 '개혁'하려는 것이지 '개악'하려는 게 아니다. 오히려 석패율제를 통해 '개악'되는 결과는 결코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얼굴을 만지고 있다. 이 대표는 여야 4+1 선거법 협의체 협상과 관련해 “저희 당으로선 중진들 재선 보장용 석패율제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한다”고 밝히며 “특히 석패율 제도는 원래 지역 구도를 완화하기 위해, 어려운 지역에서 정치하는 분들이 회생할 수 있도록 하는 건데 중진들의 재·보선용으로 악용돼 의미가 퇴색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민주당은 '개혁'하려는 것이지 '개악'하려는 게 아니다. 오히려 석패율제를 통해 '개악'되는 결과는 결코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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