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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미국 시카고 비평가협회 4관왕…최다 수상


입력 2019.12.16 09:02 수정 2019.12.16 09:20        부수정 기자

골든글로브 수상 여부 초미의 관심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이 2019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시상식에서 최우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이 2019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시상식에서 최우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이 2019 미국 시카고 영화비평가협회(CFCA) 시상식에서 최우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등 4개 부문을 휩쓸었다.

1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CFCA는 전날 밤 시상식에서 '기생충'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감독상(봉준호),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도 '기생충'에 돌아갔다.

이로써 '기생충'은 이 시상식에서 각색·의상디자인·여우조연 등 4개 부문을 받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리틀위민'과 함께 최다 수상작이 됐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화제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남우조연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감본·외국어영화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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