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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선호, 남다른 허당미 폭발…'초토화'


입력 2019.12.15 18:22 수정 2019.12.15 15:54        부수정 기자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1박2일' 김선호가 남다른 허당기를 발휘한다.ⓒKBS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1박2일' 김선호가 남다른 허당기를 발휘한다.ⓒKBS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1박2일' 김선호가 남다른 허당기를 발휘한다.

15일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시즌4의 첫 저녁 복불복에 돌입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이로 인해 펼쳐지는 대환장 케미가 펼쳐진다.

대망의 저녁 식사를 걸고 펼쳐질 저녁 복불복의 주제는 바로 상식 퀴즈. 상식이란 말이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은 순간 얼굴을 감싸 쥐며 자신감을 잃는 모습으로 다가올 웃음을 예고한다.

특히 지난주 멤버들끼리 자체적으로 진행한 수도 맞히기 시간에 줄곧 침묵했던 김선호는 이번에도 갈피 잃은 눈빛을 내비쳐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다른 순수미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본격적인 상식 퀴즈가 시작되고 첫 라운드부터 음식을 회수당할 위기에 처하자 김선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한번만 다시"라고 외치며 제작진에게 호소하기 시작한다. 예기치 못한 그의 돌발 행동에 다른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초토화됐다는 후문.

퀴즈가 계속될수록 김선호의 '허당' 예능감이 더욱 빛이 나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문제를 기다리던 그는 멤버들의 예측을 벗어나는 답을 내놓으며 주변을 혼돈에 빠뜨렸다고 해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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