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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 다양한 생활 인프라로 주거 쾌적성 높여


입력 2019.12.13 11:43 수정 2019.12.13 11:50        이현남 기자
ⓒ남악동부센트리빌 리버파크 조감도 ⓒ남악동부센트리빌 리버파크 조감도


집 근처에서 먹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올인빌’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올인빌은 ‘2018, 2019 주거공간 7대 트렌드’에서 소개된 개념으로 ‘올 인 빌리지(All in Village)’의 줄임말이다.

'올인빌'은 최근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편리함과 쾌적성을 제공해 준다.

올해 분양한 단지들 중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들만 살펴봐도, 대부분이 반경 1km 내 생활 편의시설이 다 갖춰진 곳에서 공급됐다.

올해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르엘 대치’는 지난달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2.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700m 내에서 대현초, 휘문중·고를 통학 가능하다. 대치 학원가를 비롯해 주민센터, 은행, 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하고, 2호선 삼성역, 3호선 대치역, 분당선이 인접하다는 점이 부각돼 높은 인기를 끌었다.

광주시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무등산 자이 앤 어울림’도 도보 500m 내외로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고를 통학이 가능한 단지라는 점과 말바우시장과 이마트, 메가박스 등도 인접해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8.01대 1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들이 내집 마련에 있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생활 편의성이다”라며 “주변에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진 1km 생활권 단지는 찾는 수요도 많아 환금성이 좋고, 시세도 높게 형성되는 편이어서 항상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동부건설이 시공을 각각 맡은 남악동부센트레빌리버파크는 편의시설을 1km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을 장점으로 내세운 분양 단지로 눈길을 끈다.

남악 동부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생활 편의성을 자랑하는 단지로서 도보권 내 롯데마트, 롯데아울렛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 등도 예정되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까지도 모두 갖췄다.

또 지역 첫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세대 내 가전기기 음성제어,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다. 각 세대별 지하창고까지도 모두 제공되며,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 온도제어, 지하주차장 LED조명 설치와 무인 경비시스템까지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설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전남교육청 등 신청사 이전으로 발전이 시작된 지역으로 2006년 첫 아파트 입주 이후 올해까지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목포 지역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며, 단지 남측으로 영산강이 펼쳐져 있어 영산강 수변 생태공원의 정취까지도 누릴 수 있다.

남악 동부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남향 위주 설계가 적용되며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동, 모두 1258실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강변 조망 피트니스, 옥상정원 등이 계획됐다. 단지 주변에 남악호수공원과 수변생태공원, 중앙공원, 영산호 등이 위치하며, 영산강 자전거도로도 단지와 연계됐다.

남악에서 보기 드문 4년 전세 보장 조건을 제공하며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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