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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발코니 적용 등 실사용면적 극대화한 '한라 원앤원타워' 주목


입력 2019.12.06 13:55 수정 2019.12.06 13:56        권이상 기자

양면 발코니 설계로 실사용 면적 극대화, 층당 144평 서비스 면적 눈길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더블역세권, 안양천 조망 등 입지 여건도 뛰어나

한라 원앤원타워 조감도. ⓒ데일리안DB 한라 원앤원타워 조감도. ⓒ데일리안DB

지식산업센터 선택의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편리한 교통 여건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면, 최근에는 뛰어난 교통 여건은 기본이고 발코니·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을 확보한 지식산업센터가 선호되는 추세다.

서비스 면적이란 설계 시 기본으로 제공하는 전용면적 외에 추가 제공되는 면적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발코니, 테라스, 다락 등이 있다. 전용면적이 같아도 서비스 면적은 각각 다르게 공급되기 때문에 서비스 면적이 넓을수록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발코니와 테라스와 같은 특화설계를 통해 추가 제공되는 서비스 면적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아 비용 부담은 없으면서, 공간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한라 원앤원타워’가 가산디지털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유독 주목받는 이유도 바로 양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통한 서비스면적 제공과 실사용 면적 극대화에 따른 가성비 때문이다.

케이윈디㈜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01(서울 금천구 가산동 549-1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한라 원앤원타워’는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양면 발코니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전호실 양면 발코니 설계를 통해 층당 약 144평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할 예정으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이는 늘어난 면적만큼 휴게 공간, 회의실 등 각 기업들의 업무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비용 대비 가성비도 높다는 점에서 이미 기업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넓고 다양한 휴게 공간도 장점이다. 대규모로 조성되는 한라 원앤원타워는 안양천 조망은 물론이고 지상 1~3층에는 솔숲광장, 열린잔디마당, 선라이즈마당, 하늘정원 등 풍부한 휴식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한라 원앤원타워 상업시설 중앙에 조성되는 공개공지의 경우 가산동 내 최대 규모다. 지상 1층과 2층을 연결하는 로비 중앙 에스컬레이터 및 지상 1층에서 직접 연결되는 연결계단 설치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여가 및 휴식 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많은 총 14대의 승강기를 설치해 업무의 편리성은 높이고 층간 이동 시간은 최소화할 계획이며, 55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한라 원앤원타워의 상업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지상 1~2층, 공급면적 7294.01㎡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대로변에 노출돼 있어 가시성이 높고 집객력도 우수하다.

여기에 지상 2층의 경우 3.7m 광폭 테라스가 제공돼 공간활용도가 높다. 더불어 다양한 수직동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1~2층의 메인 복도 폭은 3~4m, 층고는 6m로 설계돼 한라 원앤원타워만의 넓고 높은 개방감도 돋보인다.

한라 원앤원타워의 교통 여건으로는 도보 5분 거리에 더블역세권 가산디지털단지역 외에도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가 인접한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차량 이용 시 강남, 김포공항, 서울역 등 주요 지역까지 3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예정)와 두산길 지하차도 신설 사업(예정)으로 향후 교통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한라 원앤원타워’의 경우 서울 대표 산업단지가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에 들어서 기업체와 상주 인구를 통한 고정수요가 풍부하다. 또 도보 5분 거리에는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더블역세권이 자리해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까지 가능하다.

서울시 사업체현황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 한라 원앤원타워가 들어서는 가산동은 1만4339개의 사업체와 15만7491명의 종사자가 근무한다. 약 5000여 명의 상주 인원과 약 2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해 풍부한 고정·유동 수요를 모두 품었다는 점에서 투자자와 임차인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라 원앤원타워’는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연면적 7만4824.97㎡ 규모다.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디지털로 121 에이스가산타워 101호에 위치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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