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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겨울철 현장 근무 정비사 지원


입력 2019.12.06 09:14 수정 2019.12.06 09:22        이홍석 기자

방한용품 추가 지급 및 추위 녹여줄 간식 제공

방한용품 추가 지급 및 추위 녹여줄 간식 제공

티웨이항공 정비사들이 공항 현장에서 항공기를 살펴보고 있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정비사들이 공항 현장에서 항공기를 살펴보고 있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추운 겨울 공항 현장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을 지원한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방한용품 지급 종류를 늘리고 추위를 녹일 따뜻한 간식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야외에서 겨울 한파에 맞서 항공기를 점검하는 현장 정비사들을 위해 기존에 지급하던 방한조끼·방한화·방한 패딩에 추가로 방한 귀마개 용품도 지급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내 정비 사무실에 호빵 기계를 설치해 근무시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고 허기를 채워줄 간식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겨울철 추위와 맞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해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방한용품인 귀마개 지급과 간식 제공에 나선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함께하는 우리들의 항공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임직원 사기 진작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무더운 여름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팥빙수 간식차를 배달했으며 사무실 근무 직원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 차림 허용에 나서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상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방한용품과 간식 제공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고객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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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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