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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의 한국 측 위원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고위인사 대화'에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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