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전 MBC 사장, 6일 서울·12일 창원서 출판기념회

저서 '정권 품에 안긴 노영방송 MBC' 출간

6일 오후 여의도 켄싱턴호텔, 사회는 배현진

저서 '정권 품에 안긴 노영방송 MBC' 출간
6일 오후 여의도 켄싱턴호텔, 사회는 배현진

김장겸 전 MBC 대표이사 사장(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김장겸 전 MBC 사장이 서울과 창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김장겸 전 사장은 저서 '정권 품에 안긴 노영방송 MBC' 출판기념회를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오는 12일 오후 4시에는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각각 연다고 밝혔다.

김 전 사장은 1961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마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7년 MBC에 입사해 정치부장·사회1부장·생활과학부장·네트워크부장을 두루 역임했으며, 보도국장과 보도본부장을 거쳐 MBC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김 전 사장은 페이스북에서 "책에 내가 해임된 과정과 문재인정권 '홍위병'들의 방송장악 과정을 담았다"며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서울과 창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행사 사회는 MBC 후배인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