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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양산부산대병원에 U+스마트홈 구축


입력 2019.12.04 14:50 수정 2019.12.04 14:51        김은경 기자

“AIoT로 장애인 일상 복구 지원”

LG유플러스 U+스마트홈 서비스가 구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병동의 트랜짓하우스에서 U+스마트홈 스피커와 홈IoT를 체험하는 모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U+스마트홈 서비스가 구축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병동의 트랜짓하우스에서 U+스마트홈 스피커와 홈IoT를 체험하는 모습.ⓒLG유플러스

“AIoT로 장애인 일상 복구 지원”

LG유플러스는 경남 양산부산대학교 재활 병동 '트랜짓 하우스'에 U+스마트홈 서비스를 구축, 장애인의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U+스마트홈은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으로 가전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 가정집과 유사한 환경으로 만들어져 환자의 재활을 돕는 트랜짓 하우스에 LG유플러스는 IoT 멀티탭, 스위치, 홈 폐쇄회로(CC)TV, 공기 청정기, 로봇 청소기, U+스마트홈 스피커 등을 비치했다.

이규화 LG유플러스 사회공헌(CSR)팀장은 “AIoT 등 통신 기술로 장애인의 자립적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돕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 기술이 필요한 곳에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재활병원장은 "U+스마트홈이 구축된 트랜짓 하우스가 사고나 질병으로 중도 장애를 입은 환자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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