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전경련, 중장년 구직자 위한 ‘취업성공 특강’ 열어


입력 2019.12.03 13:00 수정 2019.12.03 17:05        이도영 기자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120여명 찾아

차민수 강사가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전경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2019 취업성공 특강'에서 '재취업 동기부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차민수 강사가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전경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2019 취업성공 특강'에서 '재취업 동기부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120여명 찾아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2019 취업성공’ 특강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업 취약계층에 머무르고 있는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재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 및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재취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명사특강에는 바둑기사, 포커 세계 챔피언 등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차민수 5단이 초청돼 강의했다.

서동오 생애설계연구소 소장은 ‘취업 노동시장의 변화·대응전략’을 주제로 중장년 구직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재취업에 대해 강의했다.

대학교 교직원에서 생애설계 강사가 되기까지 서 소장 자신의 전직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 및 대안, 현재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맞춤형 재취업 전략을 설명했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중장년 구직자들은 재취업 의지가 높은 데 반해 방법론에 취약한 경우가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의 은퇴설계를 위한 지원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최한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기관으로 회원 가입 시 누구나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도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