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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문선민이 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19에서 K리그1 최다도움상을 수상하며 조광래 대구FC 사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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