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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튜브 스타 ‘펭수’ 콘텐츠 20여종 AR로 제공


입력 2019.12.01 09:00 수정 2019.12.01 08:38        김은경 기자

요들송·국민체조하는 펭수 등 증강현실로

펭수 목소리 담긴 ‘3D 입체스티커’ 선봬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A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 가능한 EBS ‘자이언트 펭’(이하 펭수), 번개맨, 번개걸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A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 가능한 EBS ‘자이언트 펭’(이하 펭수), 번개맨, 번개걸 증강현실(AR)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요들송·국민체조하는 펭수 등 증강현실로
펭수 목소리 담긴 ‘3D 입체스티커’ 선봬


LG유플러스는 EBS와 콘텐츠 제휴를 통해 ‘자이언트 펭’(이하 펭수) 캐릭터와 번개맨, 번개걸 등 키즈 캐릭터를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증강현실(AR)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먼저 LG유플러스는 U+AR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펭수 주제곡에 맞춘 댄스, 요들송, 국민체조하는 펭수, 펭수의 태권도 시범 등 기존 유투브 채널에서 인기 있는 펭수 콘텐츠 약 10여종을 360도 3차원(3D) AR영상으로 서비스한다. 또 펭수의 캐롤 메들리와 새해 인사, 큰절하는 펭수 등 연말과 연초 시즌에 어울리는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 있는 펭수 이모티콘을 3D AR로 촬영해 고객이 자유롭게 펭수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펭하(펭수 하이), 굿모닝, 윙크 등 펭수의 목소리가 담긴 3D 스티커 콘텐츠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번개맨과 번개걸 등에 대한 촬영도 완료했다. 아이들이 번개맨과 함께 번개체조를 추는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추가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AR서비스담당은 “5G고객층과 직장인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수의 팬층이 유사한 만큼, 마케팅에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과 디즈니 캐릭터 등도 증강현실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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