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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쉬핑, 3Q 영업익 1168억…전년비 39%↑


입력 2019.11.29 11:21 수정 2019.11.29 11:21        조인영 기자

폴라리스쉬핑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보다 증가했다.

폴라리스쉬핑은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1167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시기 매출은 6676억7200만원으로 전년 보다 4.4% 늘었다.

회사측은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신조 교체 프로그램에 따라 발주한 18척의 신조 초대형광석선(VLOC) 중 5척이 인도된 것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폴라리스쉬핑은 초대형광석선 27척, 케이프선 7척, 탱커 2척, 신조 18척 등을 보유한 해운사로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 발레 (Vale)를 비롯해 포스코, 한국전력, 현대제철 등과 장기운송계약을 맺고 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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