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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 간담회 참석


입력 2019.11.29 11:00 수정 2019.11.29 08:54        배군득 기자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데일리안DB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데일리안DB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이하 ECCK)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유럽계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과 만났다.

유 본부장은 지난 6월 미국계 외투기업 간담회, 9월 소재·부품분야 외국인투자자와의 대화에 이어 외국인투자기업과 릴레이간담회로 소통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EU는 한국 제1의 투자 파트너이자 제3의 교역 파트너로 매우 중요한 경제협력 동반자다. 지난해 한-EU간 교역은 역대 최고치인 1200억 달러를 기록했고 양 방향 투자도 사상 최대실적을 냈다.

유 본부장은 “ECCK가 매년 백서를 발간하며 한국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을 하는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한국정부는 외투기업들이 혁신성장에 기여하도록 제도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유럽계 글로벌 소재·부품·장비분야 기업들의 대한국 투자 촉진을 위해 ECCK를 비롯한 참석자들의 가교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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