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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코리아, 후드·인덕션 결합 ‘밀레 투인원 인덕션’ 출시


입력 2019.11.28 17:08 수정 2019.11.28 17:08        이도영 기자

안전 전원 꺼짐 기능 등 8가지 안전장치 탑재

후드·인덕션이 결합된 ‘밀레 투인원 인덕션 KMDA 7774-1’ⓒ밀레코리아 후드·인덕션이 결합된 ‘밀레 투인원 인덕션 KMDA 7774-1’ⓒ밀레코리아
안전 전원 꺼짐 기능 등 8가지 안전장치 탑재

밀레코리아는 후드·인덕션이 하나로 결합된 신제품 ‘밀레 투인원 인덕션 KMDA 7774-1’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밀레 투인원 인덕션은 후드를 내장하고 있어 요리와 동시에 상판 아래로 연기를 빨아들인다. 자동 연동 기능인 ‘Con@ctivity 3.0’이 인덕션 작동 여부를 감지해 자동으로 후드를 켜거나 끄고 팬 설정도 조절해준다.

신제품은 에코 모터를 사용해 후드의 성능을 올리고 소음과 전력 소비량은 최소화했다. 후드 내부에는 활성숯 필터와 10중 스테인리스 후드 필터를 탑재해 기름때부터 수증기·냄새·연기 등을 깨끗하게 정화하고, 여과된 공기를 재순환시킨다.

인덕션은 화구에 관계없이 용기를 올려 놓은 위치에서 바로 조리할 수 있다. 가운데 후드를 중심으로 양쪽에 위치한 2개의 ‘파워플렉스 존’에는 용기 감지 기능이 있어 냄비나 프라이팬을 올리면 자동으로 인지하고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력한 화력으로 빠르게 요리해야 할 때는 화구 2개의 출력을 한 영역에 집중시켜주는 ‘트윈부스터’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7.3키로와트(kW)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 밖에도 터치를 통해 열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셀렉트’,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보온 기능’, 화구 세기를 빠르게 낮출 수 있는 ‘스탑앤고’ 기능을 탑재했다.

또 알아서 전원을 꺼주는 ‘안전 전원 꺼짐 기능’, 아이가 기기를 만지게 될 경우를 대비한 ‘시스템 잠금 기능’, 조리 중 국물이 넘칠 때 전원을 꺼주는 ‘오류 감지 기능’, ‘과열 보호 기능’, ‘잔존열 알림’ 등 8가지의 안전장치 기능도 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밀레 투인원 인덕션을 통해 보다 심플해진 주방에서 자유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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