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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하지원 "단비처럼 가슴에 와 닿았던 작품"


입력 2019.11.28 16:55 수정 2019.11.28 16:55        이한철 기자
배우 하지원이 JTBC 드라마 '초콜릿'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뉴시스 배우 하지원이 JTBC 드라마 '초콜릿'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 뉴시스

배우 하지원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에 대해 "단비처럼 가슴에 와 닿았던 작품"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라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의 한 호텔에서 열린 '초콜릿' 제작발표회에서 "각박한 세상에 위로와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과 불처럼 따뜻한 사랑스러운 셰프 문차영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감성 휴먼 멜로다.

하지원은 여주인공 문차영 역을 맡아 '병원선'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있다. 하지원이 맡은 셰프 문차영은 어린 시절 한 소년이 내준 따뜻한 밥 한 끼가 생애 가장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요리사의 길을 걷게 된 인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셰프로, 요리를 통해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뿜어낼 예정이다.

하지원은 "초콜릿을 먹으면 위로도 되고 따뜻한 느낌을 받는 것처럼 드라마 역시 비슷한 느낌을 준다"며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초콜릿'은 2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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