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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서 법인카드 활성화 인정 받아


입력 2019.11.28 13:57 수정 2019.11.28 13:59        박유진 기자
(사진 왼쪽 세번째)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과 관계자들이 25일 베트남 푸꾸옥에서 열린 '2019 비자 리더십 어워즈'에서 수상을 기념한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사진 왼쪽 세번째) 신동민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과 관계자들이 25일 베트남 푸꾸옥에서 열린 '2019 비자 리더십 어워즈'에서 수상을 기념한 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8일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비자(VISA) 카드가 주최한 '2019 비자 리더십 어워즈(VISA Leadership Awards)'에서 3개 부문 1위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내 법인카드 1위 사업자로서 시장을 선도해온 점과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을 통한 카드 취급액 확대, 데빗(Debit)카드 활성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수상 부문은 법인카드, 신용카드 취급액 성장, 데빗카드 활성화 3개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의 경쟁력 있는 빅데이터 노하우를 통해 고객 맞춤 서비스를 발굴하고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1년 처음 신용카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17년 12월 ANZ은행의 리테일 부문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PWM 플래티늄 카드, 트래블 플래티늄 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담은 카드를 출시해 2019년 10월 기준 고객 수 21만명, 연간 카드 취급액 7억 달러를 달성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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