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민호 KIA 코치 아들’ 김성훈, 광주서 추락사


입력 2019.11.24 00:30 수정 2019.11.24 08:0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발 잘못 디뎌 추락

김성훈이 9층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뉴시스 김성훈이 9층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뉴시스

한화 이글스의 유망주 투수 김성훈이 9층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한화 이글스와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김성훈은 이날 오전 5시 20분께 광주 서구 한 건물 9층 옥상에서 7층 테라스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김성훈은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김성훈이 발을 잘못 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성훈은 김민호 KIA 타이거즈 수비 코치의 아들이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선한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