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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제2회 사회적 가치 위원회’ 개최…“공공성‧기업성 조화 추구”


입력 2019.11.21 14:01 수정 2019.11.21 14:01        조재학 기자
김회천 한국전력 경영지원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21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KEPCO 제2회 사회적 가치 위원회’에서 나주몽 전남대 교수(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 김회천 한국전력 경영지원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21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열린 ‘KEPCO 제2회 사회적 가치 위원회’에서 나주몽 전남대 교수(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

한국전력은 21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KEPCO 제2회 사회적 가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을 비롯한 사내 위원 8명과 사외위원 5명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사회적 가치 구현정책의 방향설정 ▲추진과제 실적 평가와 피드백 ▲발전방안 제안 등이다.

김회천 경영지원부사장은 “한전은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롭게 추구함과 동시에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추진계획’을 수립해 성실히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전은 행정안전부 단체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며, 한국능률협회 ‘2019년 한국의 경영대상’ 사회적 가치 분야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5대 핵심가치에 대한 한전의 혁신활동 사례로 ‘KEPCO 더 좋은 일자리를 위한 855일의 기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KEPCO의 역할’ 발표와 사외위원인 나주몽 전남대 교수의 ‘사회적 가치창출과 사회혁신’ 주제로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한전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시행했다.

한전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의 전환과 방향을 같이 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추진계획’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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