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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北 최선희, 전략적 공조 위해 방러"


입력 2019.11.20 17:52 수정 2019.11.20 17:52        스팟뉴스팀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전략적 공조 논의를 위해 러시아를 방문했다고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다.

20일 연합뉴스가 타스 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이고리 모르굴로프 아태지역 담당 러시아 외무차관은 기자들에게 "최선희 제1부상이 그의 파트너인 블라디미르 티토프 러시아 외무부 제1차관의 초청으로 모스크바에 왔다"고 전했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일련의 국제문제와 지역 문제, 양자 관계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이다"략적 견지에서 국제관계와 지역 현안을 살피고 조율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최 제1부상은 앞서 모스크바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37분쯤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북한 외무성에서 러시아를 담당하는 임천일 부상도 함께였다.

한편, 러시아는 중국, 한국 등과 정부 고위급 회담 형식의 전략대화를 운영해 오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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