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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1순위 마감…평균 37.4대 1


입력 2019.11.20 16:20 수정 2019.11.20 16:26        원나래 기자

최고 경쟁률 189대 1…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성공 요인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입지, 실속 있는 평면 특화 설계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여진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청약 접수 결과 218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8162명이 몰리며 평균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로 11가구 모집에 2082명이 청약을 접수해 18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전용 59㎡A는 93가구 모집에 2554명이 몰리며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59㎡B도 13가구 모집에 490명이 접수하며 37.7대 1을 기록했다. 또 ▲전용 72㎡A는 17가구 모집에 612명이 청약을 신청해 36대 1을 ▲전용 72㎡B도 84가구 모집에 2424명이 접수해 2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백련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인데다, 단지 주변으로 갖춰진 서대문구 명문학군 등으로 입지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견본주택 오픈 때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져 서대문구와 은평구 지역 이 외에서도 청약 접수를 신청한 수요자들이 많을 것이라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에 각자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옵션 제공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며 “단지 인근에 백련산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면서도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고객들 대부분이 만족을 보였던 만큼 좋은 계약 결과 역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총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뒤편으로 백련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백련산 산책로가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불광천 및 안산도시자연공원 등도 가까워 사시사철 자연과 함께 풍부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에 더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인접하며,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반경 3km 내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가 위치해 대중교통 및 차량 등을 이용해 상암동 업무지구로 이동이 쉽다. 또한 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 노선이 구성되어 있어 홍대입구, 신촌, 마포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밖에 대림시장, 이마트(은평점) 등 상업시설과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이 쉽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 사립명문 명지초, 충암초 및 홍연초(공립)를 비롯해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서대문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다. 서대문구립도서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서울에서는 최초로 힐스테이트 익스테리어 신 매뉴얼이 적용돼 특별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기존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를 반영해 심플하고 모던한 형태로 탈바꿈되며, 감각적인 컬러 적용을 통해 현대 힐스테이트만의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어느 각도에서 봐도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디자인도 반영됐다.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12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아파트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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