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 이병철 32주기 추도식…이재용 부회장 3년 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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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2월 07일 09:27:42
    호암 이병철 32주기 추도식…이재용 부회장 3년 만에 참석
    홍라희 전 관장·이서현 이사장 참석…이부진 사장 불참
    이재현 CJ그룹 회장, 오전 일찍 별도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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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11-19 12:09
    이도영 기자(ldy@dailian.co.kr)
    ▲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32주기 추도식이 열린 19일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홍라희 전 관장·이서현 이사장 참석…이부진 사장 불참
    이재현 CJ그룹 회장, 오전 일찍 별도 참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년 만에 조부이자 창업주인 고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2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선대회장의 추도식은 1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검정색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선영에 도착했다.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그보다 앞선 10시 30분경 선영을 찾았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불참했다.

    호암의 손자인 이 부회장은 매년 추도식에 참석하다 지난 2017년 국정농단 사태로 수감되면서 참석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해외 출장 일정으로 추도식 날짜보다 일주일 앞서 선영을 찾았다.

    삼성 오너 일가의 뒤를 이어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DS부문장)을 비롯해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CE부문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IM부문장)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도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앞선 9시30분경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과 선영에 도착해 40여분간 머물다 떠났다.

    CJ와 삼성에 이어 오후에는 신세계와 한솔 등 범 삼성가가 선영을 찾을 예정이다.

    추모식과 별도로 진행되는 호암의 기제사는 장손인 이재현 회장 주재로 이날 저녁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다.[용인 = 데일리안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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