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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등 5개사, 성남서 ‘행복김치’ 5천포기 전달


입력 2019.11.18 17:48 수정 2019.11.18 17:48        조재학 기자
SK관계사 구성원들이 성남시청에서 SK행복김치를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송자영 SK네트웍스 매니저, 김성우 SK케미칼 팀장, 서청용 SK㈜C&C 위원, 한경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학봉 성남시 복지정책과 과장, 전성철 SK가스 팀장, 김정호 SK플래닛 매니저)ⓒSK케미칼 SK관계사 구성원들이 성남시청에서 SK행복김치를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송자영 SK네트웍스 매니저, 김성우 SK케미칼 팀장, 서청용 SK㈜C&C 위원, 한경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김학봉 성남시 복지정책과 과장, 전성철 SK가스 팀장, 김정호 SK플래닛 매니저)ⓒSK케미칼

SK 5개 관계사가 행복김치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성남지역 SK 관계사(SK㈜ C&C, SK네트웍스, SK케미칼, SK가스, SK플래닛)은 성남시, 성남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행복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K의 대표적인 겨울 사회 공헌 활동인 행복김치 전달식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올해 준비한 행복김치는 모두 1만kg, 배추로는 5000포기 분량으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복김치는 사회적 기업 10개사에서 구매해 공급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행복김치를 전달 받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행복김치 나눔 행사 외에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학봉 성남시 복지정책과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15년 째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SK의 진정성에 감사드린다”며 “그 정성과 온정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행복김치 전달에 이어 다음달에는 매년 시행해 온 행복 나눔 바자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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