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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 창업주 19일 32주기 추도식…이재용 참석할 듯

  • [데일리안] 입력 2019.11.18 17:20
  • 수정 2019.11.18 17:39
  • 이홍석 기자

19일 경기도 용인 선영…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CEO들도 참배

19일 경기도 용인 선영…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CEO들도 참배

<@IMG1>삼성 창업주인 고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2주기 추도식이 19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진행된다.

18일 재계와 삼성에 따르면 19일 오전 경기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2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와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 사장급 이상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너 일가가 앞서 참배하고 이어 삼성전자 임원진이 뒤를 잇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와병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대신해 이재용 부회장이 추도식을 주관하고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오너 일가가 선영을 참배하며 고인을 추모할 예정이다.

호암의 손자인 이 부회장은 부친인 이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병상에 누운 지난 2014년부터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됐던 2017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선영을 찾았다. 지난해에는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 일정으로 오너 일가가 추도식 날짜보다 일주일 가량 앞서 선영을 참배하기도 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삼성 주요 계열사 사장단도 참석해 선대 회장의 창업 정신을 기린다. 권오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과 윤부근 부회장, 신종균 부회장 등과 함께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CEO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범 삼성가의 공동행사인 호암 추모식은 지난 20여년간 함께 진행돼 오다 몸집이 커진 각 그룹이 모두 모여 행사를 치르기 어려워지면서 일부 분리돼 진행되다 지난 2012년부터는 아예 시간대를 다르게 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에따라 19일에도 오전 삼성그룹에 이어 CJ그룹은 오후에 추도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어 신세계와 한솔 등 범삼성가 그룹도 선영을 차례로 찾아 고인을 추모할 계획이다.

한편 추모식과 별도로 진행되는 호암의 기제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날 저녁 CJ그룹 주재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다. 기제사는 지난 2010년까지 생전 고인이 살았던 서울 장충동 자택에서 열리다 2011년부터 CJ인재원으로 자리를 옮겨 CJ그룹 주도로 치러지고 있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 회장은 지난 2013년 횡령·배임·탈세 혐의 구속과 건강문제로 참석하지 못하거나 제주를 맡지 못하다 지난 2017년부터 기제사를 다시 주재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기제사가 CJ인재원으로 옮겨지면서부터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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