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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FA 평가서 11위·투수로는 6위


입력 2019.11.17 09:20 수정 2019.11.17 09:21        김윤일 기자
FA 선수들 중 전체 11위로 평가된 류현진. ⓒ 뉴시스 FA 선수들 중 전체 11위로 평가된 류현진. ⓒ 뉴시스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른 류현진이 이번 FA 선수들 중 랭킹 11위에 올랐다.

미국의 매체 ‘매스 라이브’는 17일(한국시간) 이번 스토브리그에 FA로 나온 선수들의 랭킹을 공개, 류현진을 다소 박한 11위로 평가했다.

아쉬운 평가이나 이유는 뚜렷하다.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A급 선발 투수 자원들이 대거 쏟아졌기 때문이다.

선발 중에서는 게릿 콜이 전체 1위에 올랐고,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위), 잭 윌러(4위), 매디슨 범가너(5위), 댈러스 카이클(6위)이 TOP 10에 포함됐다. 특히 류현진이 카이클보다 낮게 평가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 재진입이 예상되는 두산의 조쉬 린드블럼이 전체 44위에 올랐고, 강정호가 73위, 에릭 테임즈가 77위로 나타났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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