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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전국 2200개 매장에 알뜰폰 유심카드 판매대 설치


입력 2019.11.17 09:00 수정 2019.11.17 08:35        김은경 기자

이달 내 전국 직영점 매장에 CS 안내 스티커 부착

공동 판촉 프로그램·온라인 마케팅 교육 지원 예정

LG유플러스 모델이 17일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17일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LG유플러스

이달 내 전국 직영점 매장에 CS 안내 스티커 부착
공동 판촉 프로그램·온라인 마케팅 교육 지원 예정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인 ‘U+MVNO 파트너스’의 지원 방안으로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알뜰폰(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에 출범한 U+MVNO 파트너스는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브랜드·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참여 사업자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12개사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CS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국 200여개 LG유플러스 직영점 매장에 U+MVNO 파트너스 CS 업무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11월 말까지 부착할 예정이다.

또 U+MVNO 파트너스 참여 사업자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원CM2 블루투스 이어폰’ 추첨 이벤트를 지원한다. 이달 말에는 U+MVNO 파트너스 참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U+MVNO 파트너스 전용 홈페이지 오픈, U+MVNO 파트너스 참여사업자 가입 고객 대상 각종 이벤트 행사 등 추가적인 공동 판촉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시영 LG유플러스 MVNO/해외서비스 담당은 “알뜰폰 상생, 시장 활성화 솔루션인 U+MVNO 파트너스 지원 방안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준비 중인 여러 지원 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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