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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우조선해양, 7분기 만에 적자전환···‘약세’


입력 2019.11.15 09:29 수정 2019.11.15 09:31        백서원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7분기 만에 적자전환하면서 주가가 약세다.

1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850원(-2.96%) 내린 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3분기 매출액 1조9475억원, 영업손실 2563억원, 당기순손실 296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약 11.4% 줄었고 영업이익은 7분기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대우조선 측은 이번 3분기 실적 악화에 대해 “올해 수주 부진에 따른 향후 고정비 부담 증가분에 대한 충당금 설정과 최근 드릴십 1척 계약 취소에 따른 약 1300억원 상당의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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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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