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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잔여 지분 인수 '완전자회사 속도'


입력 2019.11.14 21:44 수정 2019.11.14 21:44        박유진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4일 공시를 통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의 잔여 지분 취득을 위한 주식 교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내년 1월 28일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오렌지라이프 잔여 지분 40.85%를 취득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주식 교환 비율은 오렌지라이프 보통주 1주당 신한지주 보통주 0.66주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오렌지라이프 지분 59.15%를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이어 완전자회사로 편입해 비은행 사업을 강화하고 리딩뱅크로서 입지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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