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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Q 영업익 1179억...전년比 70%↓

  • [데일리안] 입력 2019.11.14 16:53
  • 수정 2019.11.14 17:34
  • 이홍석 기자

매출 3조2830억원으로 3.7% 줄어...순적자 2118억원

비용 증대와 화물 부진으로 수익성 악화...4Q도 난망

매출 3조2830억원으로 3.7% 줄어...순적자 2118억원
비용 증대와 화물 부진으로 수익성 악화...4Q도 난망


<@IMG1>대한항공이 3분기 수익성이 악화된 실적을 발표했다. 여객 증가에도 비용 증대와 화물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한 가운데 4분기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대한항공은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실적으로 매출 3조2830억원과 영업이익 11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와 70% 감소한 수치로 전 분기(매출 3조201억원·영업손실 1015억원)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다만 순적자가 2118억원에 달하며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측은 3분기가 연간 기준 가장 큰 성수기임에도 미·중 무역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에 따른 부정적 영향 속에서 환율상승과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비용도 증가해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조3529억원과 영업이익 164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누적 기준 6268억원에 달했다.

회사측은 "여객 부문은 한·일 갈등과 홍콩 정세 불안 등에도 불구, 동남아시아 등 대체 시장 개발 및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여객 수송실적(RPK·Revenue Passenger Kilometer)이 3.2%, 탑승률(Load Factor)이 1.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화물 부문에서는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한 물동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수송실적(FTK·Freight Ton Kilometer)이 11.2%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4분기에도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측은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 및 신규 시장 개발 등을 통한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로 여객 부문의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화물 수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의약품, 생동물 등 고단가 화물 수요 유치, 동남아 및 남미 등 성장 시장 개척, 탄력적 공급 등을 통해 화물 부문의 이익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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