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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9.11.14 09:01 수정 2019.11.14 09:01        부광우 기자
조수형(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이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열린 대학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조수형(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우리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이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열린 대학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대학생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은 공모전 수상팀을 초청해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고 상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간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UCC공모전을 실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2030세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할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의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이 다수 접수됐다.

우리은행은 공모전에 참여한 대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수상팀을 5팀에서 8팀으로 확대했다. 대상 '우리의 이야기' 1개팀, 최우수상 '당신의 지갑은 안전합니까?' 등 3개팀, 우수상 '당황하지 마세요' 등 4개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이번 수상작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으로 내년 1월부터 활용된다.

시상식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UCC 공모전을 준비하며 보이스피싱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으며, 우리가 제작한 UCC 영상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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