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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선전·가오슝·세부 노선 신규 취항


입력 2019.11.13 10:02 수정 2019.11.13 10:05        이도영 기자

닝보 포함 4개 신규 노선 운항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에어부산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에어부산
닝보 포함 4개 신규 노선 운항

에어부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선전·가오슝·세부 등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취항한 인천~닝보 노선을 포함하면 총 4개의 인천발 신규 노선을 운항한다.

인천~선전 노선은 주 6회(월·수·목·금·토·일)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30분 출발하는 편이다. 돌아오는 편은 선전 현지 공항에서는 다음날 오전 3시35분에 출발하게 되며 비행시간은 편도로 약 4시간이 소요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주 4회(월·수·목·토)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25분, 현지 공항에서 오후 2시15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55분이다.

인천~세부 노선은 매일 1회 일정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25분에 출발, 현지 공항에서 오후 4시40분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35분이 소요된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넓은 좌석 간격 배치와 대고객 인적서비스로 이번 신규 노선들을 성공적으로 취항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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