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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경쟁률 기록 세운 '목동 더샵 리슈빌' 11~13일 계약 진행


입력 2019.11.12 17:43 수정 2019.11.12 17:43        권이상 기자
목동 더샵리슈빌 견본주택 모습. ⓒ데일리안DB 목동 더샵리슈빌 견본주택 모습. ⓒ데일리안DB


대전에서 연내 최고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목동 더샵 리슈빌이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이 진행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대전 중구 목동 일대에 12년 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난 23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4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전지역에서 더샵 브랜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전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에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715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특히 초소형 타입인 39㎡는 대전에서도 공급이 드문 면적이라 희소성이 높고, 대단지급의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의 원도심인 중구 목동은 교육과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완비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보여준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중앙초교가 맞닿아 있어 최근 인기 높은 ‘초품아’ 단지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목동초교와 전통 명문학교인 충남여중·고, 대성중·고가 도보거리에 있고, ‘대전 교육 1번지’로 꼽히는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이 편리하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단지의 장점이다. 단지 가까이에서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동과 은행동 등 대전 도심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 (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인접해 서울 및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2024년 개통예정인 충청권광역철도의 용두역과 2025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의 서대전네거리역도 인접해 있어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에 들어서는 다양한 시설도 수요자의 인기를 얻는데 한 몫 했다. 단지는 어린이 물놀이장, 더샵 필드, 더샵페르마타, 팜가든, 테마산책로 등 차별화 된 조경을 선보여 도심 속 전원 아파트로 공급되며, 사우나를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맘앤키즈카페,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 배드민턴, 탁구 등의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과 채광이 극대화 됐다. 또한, 4베이 판상형, 2~3면 개방형 구조 등 다양한 평면이 구성돼 극대화된 공간 활용도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도 적용된다. AI와 지능적인 감각(IT)를 융합한 스마트기술 아이큐텍은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화재·침입을 감시하는 스마트 CCTV 등 사물인터넷(IoT)이 각 세대에 적용돼 최첨단 인공지능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목동 더샵 리슈빌이 공급되는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에도 제한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1차 1천만 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은행 무이자 대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다.

한편 목동 더샵 리슈빌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 (대전 MBC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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