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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글로벌게임센터 통합관’ 운영…111개사 참가


입력 2019.11.12 17:04 수정 2019.11.12 17:05        김은경 기자

국내 중소 게임사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지스타 2019 '글로벌게임센터 통합관'.ⓒ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지스타 2019 '글로벌게임센터 통합관'.ⓒ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국내 중소 게임사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9'에서 국내 중소 게임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게임센터 통합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통합관은 '새로운 연결과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경기·경북·광주·대구·대전·부산·전남·전북·충북 등 전국 9개 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해 총 300부스 규모로 개설된다.

통합관에는 부산 25개사, 경기 19개사 등 총 111개 게임사가 참가해 모바일, PC, 가상현실(VR), 콘솔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녀의 샘' 시리즈로 주목받은 키위웍스를 비롯해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딜리셔스게임즈, 자체 캐릭터 '코코루리'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제노픽스, 증강현실(AR) 이모지를 활용한 신개념 모바일 퀴즈 게임 '퀴즈왕'으로 호평받은 썬더게임즈 등 유망한 게임개발사가 대거 참여한다.

콘진원은 통합관 내에 국내 중소 게임기업의 기초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실무를 지원하기 위한 'KOCCA 비즈니스 지원센터'도 마련한다.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비즈니스 상담,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분쟁조정 상담, 회의시설 및 장비 지원, 게임전문 통역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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