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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3대 돔 투어…글로벌 대세돌 '존재감'


입력 2019.11.12 09:28 수정 2019.11.12 09:28        이한철 기자
세븐틴이 일본 돔 투어에 나선다.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이 일본 돔 투어에 나선다.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오는 2020년 5월 드디어 일본에서 돔 투어를 개최한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 재팬 공식 사이트 및 SNS를 통해 세븐틴이 '도쿄 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오사카 쿄세라 돔' 3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의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2018년 5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치른 후 같은 해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japan'을 통해 총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 'SEVENTEEN 2019 JAPAN TOUR 'HARU''를 통해서는 총 20만 명 관객을 운집시키는 등 세븐틴만의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일본을 물들이며 높은 인기와 함께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드디어 2020년 5월 '3대 돔 투어' 개최라는 특별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돔 투어 개최는 세븐틴이 일본 데뷔 이후 꾸준히 꿈꿔왔던 목표로 약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입성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뜻깊으며 이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높이 떠오를지, 한계 없는 성장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는 대목이다.

또한 앞서 세븐틴은 일본에서 2018년도 오리콘 연간 인디즈 랭킹 앨범 부문 1위 등극, 제33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는 아시아 부문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와 '베스트 3 뉴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와 현지에서의 위상을 입증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켜왔다.

더불어 최근에는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JAPAN으로 4개 지역 9회 콘서트를 전 회차 전석 매진 신화를 이뤄내는 등 현지를 뜨겁게 달궈 이번 돔 투어로 얼마나 특색 있고 독보적인 무대들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븐틴 열풍'을 이끌어낼지 많은 궁금증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16일 자카르타 공연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코요태의 이번 '코요태 20th 이즈백'는 행복과 즐거움의 향연이었다. 20년차 내공을 오롯이 드러내며 관객과의 완벽한 호흡이 빛났던 이번 공연은 '뉴트로' 유행에 맞춰 향수를 자극하는 무대들은 물론, 코요태만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비롯해 공연장을 찾은 이들과 함께 무대를 완성해나가며 어느 공연보다 열광적인 분위기로 두 공연 모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2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단독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 공연을 한 차례 더 진행하며, 오는 16일에는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조성모, 소찬휘와 함께 '3인3색 드림콘서트 in 청주'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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