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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게임 내년 하반기 론칭


입력 2019.11.12 08:57 수정 2019.11.12 08:57        김은경 기자

IMC게임즈와 IP 사용 계약 체결

IMC게임즈와 IP 사용 계약 체결

PC 온라인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와 그라나도 에스파다 지적재산권(IP) 사용 계약을 체결, 모바일 버전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론칭 목표 시기는 내년 하반기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작하는 멀티캐릭터컨트롤(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IMC게임즈가 개발해 지난 2006년부터 한빛소프트가 서비스, 올해 13주년을 맞은 장수 IP다. '라그나로크'의 제작자인 개발자 김학규 대표가 만들어 화제를 모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7세기 중세 유럽풍의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모드 등이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은 원작의 정통성과 게임성을 계승, 최적화 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PC 버전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저들을 비롯해 많은 이용자들이 모바일 버전 출시를 기다려 온 상황"이라며 "앞으로 개발 진행도에 따라 점차 공개될 모바일 버전의 모습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 버전을 내년 하반기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게임 이미지.ⓒ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모바일 버전을 내년 하반기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게임 이미지.ⓒ한빛소프트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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