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4년 만에 '드라큘라' 컴백…전설의 '샤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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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 4년 만에 '드라큘라' 컴백…전설의 '샤큘' 온다
    "잊지 못할 공연 만들겠다" 각오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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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11-11 09:33
    이한철 기자(qurk@dailian.co.kr)
    ▲ 김준수가 4년 만에 뮤지컬 '드라큘라' 무대로 돌아온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14년 역사적인 한국 초연무대에서 파격적인 비주얼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샤큘' 김준수가 4년만에 다시 '드라큘라'로 돌아온다.

    초연 당시 기존의 '드라큘라'가 가지고 있는 어둡고 무서운 이미지를 벗어나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인간적인 뱀파이어를 표현하며 전세계의 유일한 '드라큘라'로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했던 김준수가 3년만에 컴백을 확정지었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천 년의 세월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다룬다. 폭발적 가창력 뿐아니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던 레전드 '드라큘라'로 김준수가 '드라큘라'로 다시 한번 흥행 신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준수는 지난 초연과 재연 당시 독보적인 '드라큘라'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드라큘라가 가진 마성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는 찬사를 받았다.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 또한 "김준수의 아이디어로 '드라큘라'가 재탄생해 전세계 드라큘라가 젊은 캐릭터로 설정이 바뀌며 뮤지컬 안에 모든 상황이 바뀌게 됐고, 스토리도 다르게 매력적으로 발전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드라큘라'가 김준수의 아이디어와 노선 대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김준수의 캐릭터 해석에 대해 극찬한 바 있다.

    김준수의 '드라큘라'는 비주얼부터 캐릭터 해석, 역대급 흥행신화까지 매 공연 뜨거운 화제의 주인공이었다. 2014년 초연 당시 약 2개월의 공연 기간 동안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2016년 2주간의 앙코르 공연까지 매회 세종문화회관 3,000석을 가득 메우는 전무후무한 티켓파워로 '샤큘'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준수는 지난해 제대 후 첫 복귀작 '엘리자벳'의 흥행을 이끌며 성공적인 복귀신고를 한데 이어 4년만의 창작 초연작 '엑스칼리버' 에서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채우는 화제성과 흥행을 입증하며 뮤지컬 배우 '김준수'의 가치를 높였다. 3년만에 '드라큘라' 무대로 돌아온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삼연까지 전 시즌 모두 출연을 확정하며 '드라큘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김준수는 "'드라큘라'는 매 시즌 늘 새로운 도전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드라큘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설렌다. 이번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여러분들이 잊지못할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샤큘' 김준수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내년 2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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