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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퓨리케어 정수기’ 직수관 무상교체로 소비자 만족↑


입력 2019.11.10 13:00 수정 2019.11.10 11:53        김은경 기자

직수관·냉각부 단열재 등 내부 위생 철저히 관리

습기·결로 관리하는 ‘인사이드 케어’ 서비스 제공

LG전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직수관을 무상교체하면서 내부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LG 퓨리케어 정수기의 직수관을 무상교체하면서 내부 부품을 점검하고 있다.ⓒLG전자

직수관·냉각부 단열재 등 내부 위생 철저히 관리
습기·결로 관리하는 ‘인사이드 케어’ 서비스 제공


정수기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LG전자의 ‘LG 퓨리케어 정수기’ 직수관 무상교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LG전자는 정기적으로 제품을 분해해 물이 흐르는 직수관, 냉각부의 단열재 등 내부의 위생까지 철저히 관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전자는 2017년 1년마다 정수기 내부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직수관 무상교체 서비스를 선보였다. 직수형 정수기는 예전의 저수조형 정수기가 물이 오랜 기간 통에 고여 있어 위생상의 한계가 이슈가 된 뒤 대안으로 떠올랐다.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하고 정수기 내부의 필터부터 출수구까지 모든 직수관을 매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정수기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정기적인 직수관 교체를 위해 분해, 청소, 조립이 간편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매년 제공하는 직수관 무상교체 서비스에 이어 최근에는 정수기 내부의 습기와 결로까지 3개월마다 관리하는 ‘인사이드 케어’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LG전자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LG전자 LG전자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LG전자

예를 들어 냉수 기능이 있는 정수기는 제조사와 관계없이 기기 안팎의 온도 차이가 크거나 공기 순환이 부족한 경우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내부 단열재의 변색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LG전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방문할 때 정수기의 위쪽 커버를 열어 이런 부분까지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변색이 없더라도 단열 성능을 높여주는 단열 보강재를 부착하고 곰팡이 등으로 변색이 발생한 경우는 단열재를 교체한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직수관 무상교체 ▲인사이드 케어 외에도 ▲2단계 자동·수동 UV-LED 코크 살균 ▲3개월마다 방문해 살균 케어 등 밀착형 고객 관리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출수구가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수구가 용기 높이에 맞춰 자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하는 자동 컵 센싱 기능으로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상하 100㎜ 이동, 좌우 180도 회전이 가능한 상하좌우 무빙 출수탭으로 제품 사용 시 공간 제약을 최소화했다. 청정램프의 색상으로 필터 교체가 필요한 시기도 한 눈에 알 수 있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올해 1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19 정수기 렌탈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에서 모두 최고점을 기록하며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 고객 만족도 2관왕을 달성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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