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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300만 돌파


입력 2019.11.09 17:58 수정 2019.11.10 09:39        김명신 기자
가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째인 9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가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째인 9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가을 극장가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째인 9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3주차 흔들림 없는 흥행세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째인 9일 오후 3시 10분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3주차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지치지 않는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열띤 입소문 열기 속 더욱 거센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가을 극장가에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이 과연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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