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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서 규모 5.9지진…5명 사망·300여명 부상


입력 2019.11.08 19:35 수정 2019.11.08 19:35        스팟뉴스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목숨을 잃고 300여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에서 프레스TV, DPA 등 외신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오전 2시 17분께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 하스트루드 마을 인근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5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300명이 넘는 등 사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제르바이잔주 당국은 구조팀을 지진 현장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에서는 2017년 11월 케르만샤주 사르폴레자헙과 인근 지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으로 600여명이 사망하고 1만2000명이 다쳤고, 1990년 6월 길란주의 만질 지역에서는 규모 7.7의 강진으로 3만∼5만명이 숨졌다. 또 2003년 남동부 역사 도시 밤시(市)에서는 규모 6.6 지진으로 2만6000여명이 숨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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