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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환율전망 세미나 열어


입력 2019.11.08 18:46 수정 2019.11.08 18:48        박유진 기자
7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0년 환율전망 세미나'의 모습ⓒNH농협은행 7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0년 환율전망 세미나'의 모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8일 수출입기업 등 외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은행 외환사업부 주도로 지난 7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수출입 기업고객을 비롯한 외환거래 고객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줄리아나 리(Juliana Lee) 도이치은행 연구원과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으로부터 내년도 경기 동향과 환리스크 관리 전략 등을 제시받았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환율 변동성 확대로 고민이 깊은 고객들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농협은행은 고객의 든든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 은행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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