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통합 '급물살' 속 '원희룡·김용태·하태경' 한자리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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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1월 19일 16:54:57
    보수통합 '급물살' 속 '원희룡·김용태·하태경' 한자리 모인다
    10일 홍대서 '밀레니얼 386시대를 전복하라' 북콘서트
    원희룡, '저자와의 대화'에서 사회 맡아 활약 예정
    저자들 "원 지사, 소통 능력·개혁의지 높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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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11-08 18:48
    송오미 기자(sfironman1@dailian.co.kr)
    10일 홍대서 '밀레니얼 386시대를 전복하라' 북콘서트
    원희룡, '저자와의 대화'에서 사회 맡아 활약 예정
    저자들 "원 지사, 소통 능력·개혁의지 높아 초청"


    ▲ 원희룡 제주도지사ⓒ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야권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김용태 자유한국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오는 10일 한 자리에 모인다. 원 지사는 한국당 전신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 양천갑에서 내리 3선(選)을 했고,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제주도지사 재선에 성공했다.

    세 사람은 10일 오후 2시 홍대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에서 책 '밀레니얼, 386시대를 전복하라'를 출간한 플랫폼 밀레니얼(백경훈 외 10명) 주최로 열리는 토크콘서트에 함께 참석한다. '밀레니얼, 386시대를 전복하라'는 2000년생부터 1981년까지 총 11명의 청년 저자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386세대를 비판하고 자신들의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자와의 대화' 코너는 원 지사가 사회를 맡아 저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이들이 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86의 절대반지 민주주의 그 이후'를 쓴 김동민, '386 정규직, 그들만의 노동시장'을 쓴 이윤진, '미래와 386의 충돌'을 쓴 함동수 저자 3인이 참여한다.

    원 지사는 저자들에게 밀레니얼 세대들의 대학생활, 386세대에 대한 의견, 2019년 현재 대한민국에 필요한 리더십 등에 대해 공통으로 질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각각의 저자들이 쓴 글과 관련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 청년들이 느끼는 노동시장의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물어볼 계획이다.

    저자들은 원 지사를 사회자로 초청한 이유에 대해 "386세대의 대표적인 정치인이자 현재 행정가로 누구보다 386시대의 명과 암을 명확히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며 "또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소통 능력이 있고 개혁의지가 높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과 하 의원은 '저자와의 대화'에 앞서 1부 출판기념회에서 축사를 할 예정이다.[데일리안 = 송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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