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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빅스포서 수출상담회 개최…中企 해외판로 개척 지원


입력 2019.11.08 09:54 수정 2019.11.08 09:54        조재학 기자
김회천 한국전력 경영지원부사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수출계약식 행사 후 해외바이어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 김회천 한국전력 경영지원부사장(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수출계약식 행사 후 해외바이어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빅스포 2019’가 열리고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60명을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력분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서 8018만3000달러(약 925억원), 425건의 수출 상담 실적과 3322만1000달러(약 383억원), 18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송‧배전 분야 전력기자재 뿐만 아니라 AMI, GIS 자동화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수출계약도 이뤄졌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과 해외 파트너들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며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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