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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디지털 기획 등 7개 분야 전문 인재 채용


입력 2019.11.07 18:52 수정 2019.11.07 18:52        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은 7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전문분야의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9년 전문분야 비스코프(Bespoke)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인재를 뽑는 이번 채용에서 신한은행은 새로운 평가 전형을 마련했다. 서류 전형 이후 현업 부서의 차·과장급 실무자가 분야별 특성을 감안해 응시자를 평가하는 '특화프로그램', 부서의 부부장 이상 관리자와 인사부 채용 담당자가 직무 내용 기반의 역량을 검증하는 '전문역량면접'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원 분야에 대한 적합성과 전문성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현업 부서의 시각으로 선발된 인재는 지원 부서의 직무 교육을 받고 즉시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채용 분야는 IB(투자금융), IB(부동산·프로젝트금융), 증권운용, 금융공학(FX·파생), 리스크 모델링, 디지털 기획, 퇴직연금 보험계리사 7개 분야다. 서류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업무 특성에 맞는 전문 인재를 확보하고자 채용 방식에 변화를 줬다"며 "본인이 지원하는 분야의 직무 내용과 우대 조건 등을 명확히 파악하고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소신있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채용 팁을 전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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