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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컴백 임박, 따스한 감성 담은 겨울의 '너못말'


입력 2019.10.30 16:55 수정 2019.10.30 16:55        이한철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다음달 19일 컴백한다.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여성 듀오 다비치가 다음달 19일 컴백한다.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여성듀오 다비치가 11월 19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측은 "다비치가 내달 19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신곡은 다비치의 청량한 매력을 담은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에 이은 따스한 감성을 담은 '겨울의 너못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믿고 듣는 다비치의 신곡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다비치는 지난 5월 발표한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다비치는 데뷔 이후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사랑과 전쟁'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거북이’ ‘두사랑’ ‘내 옆에 그대인 걸' '너 없는 시간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믿고 듣는 다비치'로 우뚝 섰다.

특히, 다비치는 지난 5월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공개한 이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금까지도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 롱런하며 변치않는 파워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해리, 강민경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또한, 다비치는 12월 13일~15일 개최되는 연말 콘서트 '2019 DAVICHI CONCERT' 앞두고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지난 28일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놀라운 티켓 파워를 과시, 다시 한 번 다비치의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처럼 다비치는 11월 가요계 컴백 대전에 합류하며, 다비치만의 색깔과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다비치는 11월 19일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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