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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불륜녀 찾기…'VIP' 시청률 6.8% 출발


입력 2019.10.29 08:52 수정 2019.10.29 08:59        부수정 기자

장나라 이상윤 주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표방

장나라 이상윤 주연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표방


배우 장나라 이상윤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VIP'가 6%대 시청률로 출발했다.방송 캡처 배우 장나라 이상윤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VIP'가 6%대 시청률로 출발했다.방송 캡처

배우 장나라 이상윤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VIP'가 6%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첫 방송한 'VIP' 시청률은 5.9%·6.8%를 기록했다.

'VIP' 1회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나정선(장나라)에게 '당신 팀에 당신 남편 여자가 있어요'라는 익명의 문자가 도착하는,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의 서막을 긴장감 있게 담아냈다.

문자를 읽고 충격에 휩싸인 나정선이 잠이 든 남편 박성준(이상윤)의 얼굴을 떨리는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극은 끝났다.

첫 회에서는 오직 단 한 명의 VIP 고객을 위해 숨 가쁘게 돌아가는 VIP 전담팀과 화려하게 펼쳐지는 상위 1% VIP 세계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박성준이 발신자 불명의 문자를 받은 직후 이청아·곽선영·표예진이 각각 휴대전화를 바라보며 퇴근하다가 동시다발적으로 급하게 발길을 돌리는, 똑같은 '반전 행보'를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세 사람 중 박성준을 찾아간 인물은 누구일지, 그중 나정선이 받은 문자의 주인공 '남편의 여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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