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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폴드, 프리미어 12 불참 ‘김경문호 호재’


입력 2019.10.28 17:40 수정 2019.10.28 17:4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호주 대표팀 명단서 빠져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호주 국가대표 투수 워윅 서폴드가 프리미어 12에 불참한다. ⓒ 뉴시스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호주 국가대표 투수 워윅 서폴드가 프리미어 12에 불참한다. ⓒ 뉴시스

2019시즌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호주 국가대표 투수 워윅 서폴드가 프리미어 12에 불참한다.

호주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각) 프리미어12 출전 선수 명단을 교체했다. 서폴드가 빠지고 샘 홀랜드가 엔트리에 포함됐다.

김경문호 입장에서는 서폴드의 불참은 호재다.

서폴드는 올 시즌 한화에서 31경기에 선발로 나와 12승11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했다. 특히 후반기에는 10경기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1.85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한화와의 재계약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한국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서폴드는 김경문호를 상대로 선발이 유력했는데 다행히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올해 서폴드가 192.1이닝을 던진 만큼 비시즌 휴식을 택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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