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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시상식 개최


입력 2019.10.27 15:56 수정 2019.10.27 15:56        박유진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송점철 농업회사법인(주)초록원 대표(사진 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이대훈 농협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송점철 농업회사법인(주)초록원 대표(사진 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7일'2019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원 원주에 소재한 식품제조 전문기업 꿈터종합식품를 비롯해 10개 기업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수상기업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의 농식품기업 중에서 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임직원 및 가족 초청 팜스테이 마을체험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대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농식품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수상한 김인식 체리부로 회장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병아리부터 사료, 생산, 도계, 육가공, 유통 및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며 "오늘 이 상이 더 좋은 기업이 되라는 격려로 여기고 최고의 식생활 문화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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