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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자랑스러운 중기인,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장관섭 영광YKMC 대표


입력 2019.10.27 12:00 수정 2019.10.27 10:07        김희정 기자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이사, 장관섭 영광YKMC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이사, 장관섭 영광YKMC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019년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이사와 장관섭 영광YKMC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진화스너공업은 국내 최초 스테인레스강 육각볼트를 개발하고 KS인증을 받은 강소기업으로 고강도 볼트를 비롯한 다수의 제품에 KS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최근 제조업 최대 화두인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4차원 시각화프로그램을 구축, 경영‧공정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에는 5백만불 수출탑과 함께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영광YKMC는 금속 피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기술인 아노다이징 분야 선두기업으로, 가공과 세척, 아노다이징, 제품조립 등 모든 공정이 한 번에 처리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다.

사업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설비 및 관련 제품 가공, 표면처리, 조립 제조업을 비롯해 항공기 부품의 가공, 정밀산업 부품 제조 등 다양하다.

영광YKMC는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7년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17년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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