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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지드래곤…태양 대성도 11월 전역 '빅뱅 변수?'


입력 2019.10.26 11:33 수정 2019.10.26 12:09        김명신 기자

26일 리더 지드래곤 현역 제대

태양 대성도 11월 전역 예고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를 치렀다. ⓒ YG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를 치렀다. ⓒ YG

그룹 빅뱅 탑에 이어 지드래곤 역시 전역했다. 태양과 대성 역시 오는 11월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앞두고 있어 향후 빅뱅 활동에 대해 이목이 집중된다.

지드래곤은 26일 오전 8시께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를 치렀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입대한 후 강원도 철원군 백골부대에서 복무했다.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관련, 3천 명이 넘는 팬들이 방문할 것을 우려해 전역 장소가 전격 변경됐다.

탑과 지드래곤이 전역함에 따라 빅뱅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이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으로 돌아가서 충실하게 활동하겠다"라고 언급, 가수로서의 복귀 입장을 밝혔다.

태양과 대성도 곧바로 전역을 앞두고 있어 빅뱅의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하지만 '승리 파문' '버닝썬 사태' '대성 건물' '마약 파문' 등은 적지 않은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과연 여러 논란을 딛고 최고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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